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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PB제품, 소비자 호평 속 재생산 돌입
  • 승인 2001.09.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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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형 전문점인 게이트웨이의 자체 브랜드 제품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예상 외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트웨이는 지난해 9월 자체 브랜드로 "라벨리"(RABALY)를 출시한 후 시장반응을 조사 해 본 결과 충분히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헤어·바디 제 품 브랜드인 에삭(ESAC)을 통해서 PB제품(자체상표)이 시장성이 높다고 평가, 기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라벨리 제품은 현재 클렌징 제품과 여성기초 제품이 출시돼 있는 상태로 초기 생산량을 모 두 판매, 재생산에 돌입한 단계다. 초기 권매로 인한 부작용 등의 우려가 나타나지 않고 재 구매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어 게이트웨이 관계자들은 상당히 고무돼 있는 상태. 지난 주말 에는 색조 제품까지 출시돼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 다. 게이트웨이는 에삭과 라벨리 외에도 지인 인터내셔널에서 인수한 에이비바(AVIVA) 판 매에도 돌입했으며, 내달 중 에이비바 전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전문점 단일 혹은 전문점끼리 연계를 통해 PB제품을 출시하는 경우는 자주 있었 으나 이번처럼 프랜차이즈형 전문점에서 조직적으로 준비해 출시하기는 처음이다. 게이트웨 이의 PB제품 판매 성공은 전문점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A프랜차이 즈형 전문점은 수일내에 PB제품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개별 전문점에서도 PB제품 에 대한 요구가 강해져 새로운 형태의 PB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현상은 장업계 전체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유통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브 랜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마케팅을 하는 상위업체의 경우 단순히 카운슬러의 권 매로 판매되는 PB제품에는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에 비해 거점 영업을 하고 있는 일부 업체와 전문점 마케팅에 집중한 중소업체의 경우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 거점에 해당하는 전문점에서 자체 제품 판매에 집중하기 때문에 손 실은 필연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장업계 일각에서는 "유통업은 유통에 집중해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이트웨이의 조현주 회장은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에 대응 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러한 비난을 일축했다. 또, "그동안 메이커는 자사 이익 에만 급급하고 전문점 활성화에는 등한시했다"고 불만을 토로한 후 "이제 전문점도 여러 가 지 방안들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자체 생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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