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색조화장품 TV-CM만을 보여줬던 화장품 브랜드 마리끌레르가 이번에는 기능성화장품인 화이트닝 광고를 선보이며 새롭게 변신했다. 그 동안 TV드라마를 통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 한채영으로 마리끌레르 모델을 전격 교체하면서 신선하고 깨끗한 새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얼굴을 켜자! 마리끌레르 화이트 퍼스트" 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도심 어디에선가 환한 빛이 보인다. 장난스럽게 서치라이트 주변에서 얼굴을 움직이는 한채영! 그런데 이상하다. 서치라이트 뒤에 한채영이 숨으면 서치라이트에서 빛이 나는데 한채영이 얼굴을 내밀면 서치라이트의 빛이 사라져 버린다. 아하~ 너무나 하얗게 빛나서 마치 서치라이트의 불빛 같은 한채영의 얼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화이트닝 화장품. 각종 환경오염과 스트레스가 심한 도시 여성들의 화이트닝은 달라야 한다는 제품 컨셉을 함축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한껏 반짝이는 얼굴을 보여주는 한채영의 한마디 “화이트 퍼스트로 예뻐지기 시작했다." 한채영은 5월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카드"와 8월에 방송예정인 ‘북경 내사랑"으로 스크린과 TV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채영이 처음으로 촬영한 화장품광고는 ‘마리끌레르 인텐시브 화이트 퍼스트 라인"이다. 마이크로 크리스털 캡슐에 의한 필링효과로 피부 겉과 속의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피부표면을 매끄럽고 투명한 미백효과를 실현하는 듀오 시스템의 2단계 강력한 미백효과를 주는 마리끌레르만의 특별한 화이트닝 프로그램 제품이다. (331호 37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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