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프랜차이즈 100호점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가 지난 12월 16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철저한 교육 시스템과 전문화된 경영으로 최고의 미용 프랜차이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승철 헤어스투디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100호점을 위해 도움을 준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뽑은 올해의 ‘프리티상’을 마련해 탤런트 장서희 씨를 시상했고, 우수사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린 헤어쇼에서는 ‘2003년 S/S 헤어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러나 헤어쇼에서는 100호점을 무색케 할 정도로 기대 이하의 작품들이 선보여, 작품들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지 않았느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세 가지 테마로 열린 헤어쇼의 첫 테마였던 오리엔탈리즘을 제외한 리듬 네이션 펑크와 언밸런스 앤 블러드는 무대에 올리기에는 작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승철 대표이사는 “오늘에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0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1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의 뷰티 전문기업으로서 업계에 모범을 보이는 고객 서비스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316호 기사)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