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인간존중·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빠른 성장 속에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유니코스가 지난 1월2일 박종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박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지난 해까지 어려웠던 역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해 유니코스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기 위한 과제로 현장영업력 강화,브랜드파워 강화,조직원능력개발이라는 경영방침을 준수하여, 목표달성과 수익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선진 마케팅 기술을 더욱 보강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며,역량 있는 인재가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기업을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줄 수 있는 조직문화의 변신을 추구해 나갈 것을 제언하면서 유니코스가 하나의 힘으로 결집할 때 2002년 장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매출목표와 수익목표 달성을 통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했다.(26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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