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이 칼리 옐로우 빅 이벤트를 종료하고 지난해 12월 14일 경품응모 행사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97년 출시 이래 5년간 장수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칼리가 새얼굴 이요원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함과 병행하여 그간 칼리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획되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2만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응모 이벤트에서는, 손수 칼리 브랜드 로고를 새겨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종이공예 인형에서부터 100여개에 이르는 엽서를 이어 붙여 만든 초대형 엽서에 이르기까지 칼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담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우편물이 접수되어 마케팅팀의 이벤트 담당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칼리 옐로우 빅 이벤트 행사는 프로비타 제품 케이스에 있는 영문 제품명을 오려 전문점에 비치된 응모엽서 및 관제엽서에 붙여 응모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1차 고객감사이벤트와 신문광고와 인터넷을 통해 게재된 퀴즈의 답을 엽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2차 퀴즈현상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12월 14일 한국화장품(주) 8층 회의실에서 이원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29명의 당첨자에겐 다이아몬드 펜덴트, 프라다 여성 토드백, 베르사체 시계, 아가타 원 목걸이 등 고가의 명품들이 경품으로 증정되었다. 한국화장품은 이번 칼리 옐로우빅 이벤트가 사전 홍보활동과 적절한 사은품 제시로 칼리의 주 고객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에 이르는 젊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앞으로 이렇게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만족 경품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26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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