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아카데미(대표이사 최동규)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제1회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2001(Pr et-A-Porter Busan 2001 s/s collection)의 백스테이지 스폰서로 참여, 메이크업과 헬퍼 및 헤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국내 최대의 컨벤션센터인 부산 BEXC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제일의 컬렉션인 파리 컬렉션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도입한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한국의 우수한 디자이너들과 프랑스, 일본, 홍콩, 중국의 촉망받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컬렉션을 연출했다. 이번Pret-A-Porter Busan 컬렉션은 부산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마킷으로의 진입을 시도하는 계기가 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런 점에서 도도아카데미가 컬렉션의 성패를 좌우하는 백스테이지 스폰서로 선택되었다는 것은 그간 국내 최고의 뷰티 아티스트 양성기관으로 위상을 굳혀온 도도아카데미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오프닝을 장식한 앙드레김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텍스타일의 창조자라 불리는 존 리브, 세계 유명 스타들의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파티마 로페즈, 아시아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홍콩의 파치노 완, 일본 젊은이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사랑받고 있는 e다카시 가타오카, 중국 상하이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수청,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 문영희 등 국내외를 망라한 총 14개 유명 컬렉션이 소개된 이번 행사에서 도도아카데미 스탭들은 각 컬렉션의 컨셉에 맞는 메이크업을 연출,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25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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