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디화장품은 여성용 기초화장품 ‘아스프리르’, 헤어 및 바디제품 ‘마쉐리’, 남성용화장품 ‘우노’에 이어 일본의 전문색조화장품 ‘후후’를 국내에 도입하고 지난 5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에센디에서 수입한 ‘후후’는 다양한 제품군과 화려한 색상은 물론, 특유의 질감과 손쉬운 사용법으로 20대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메이크업 제품이다. 에센디화장품은 22종 100품목에 달하는 ‘후후’를 전국의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 등의 셀프셀렉션 시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대는 6,000원에서 1만원대를 예상하고 있다. 에센디화장품의 마케팅관계자는 “‘후후’의 주요 타깃층인 20대 여성의 니즈를 분석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국내 색조화장품의 리딩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11월말 신제품 기자발표회를 갖고 매출목표 및 브랜드 컨셉, 제품특징, 광고모델 등을 공개한 후 유행에 민감한 20대 중반 여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고·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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