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사장 서경배) 라네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01년도 K-DPI 조사에서 여성용 색조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서 디자인은 기술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욕구들을 충족시키는 변화와 개선을 의미함과 동시에 예술적, 양적, 질적인 욕구와 실용적인 욕구를 함께 만족시키는 고도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이와 같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 목표와 상품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 매년 K-DPI(Korea Design Power Index)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30개의 제품군에 대해 실시하였던 것을 46개 제품군으로 세분화하고,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20,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FII)와 인터넷조사(IRI)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번에 여성용 색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한 ㈜태평양의 라네즈는 94년 출시 이후 7년째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롱셀러 브랜드로, 현대는 특정 연예인이 아니라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는 시대라는 점에 주목하고, ‘Everyday New Face, LANEIGE"라는 슬로건 아래 날마다 여성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있다. 둥근 얼굴이든 네모난 얼굴이든 검은 피부든 흰 피부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숨겨진 아름다움이 있다는 사실을 믿는 라네즈. 매일 매일 여성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드리며, 매일 아침 새로워진 얼굴로 깨어나 즐거워 할 고객과 만나는 것을 목표로 “Everyday New Face, LANEIGE"와 함께 21세기의 소망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도시적이면서 모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컨셉트를 표현하고 있는 라네즈의 로고타입은 화려하고 장식적인 서체보다는 베이직하고 견고한 서체로써 라네즈가 가지고 있는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은 라네즈의 변함없는 퀄리티와 컨셉트를 표현해 준다. 기존 라네즈 로고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과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 새롭게 리뉴얼된 로고 역시 21세기의 감성에 맞는 현대적인 느낌으로 깔끔하게 다듬었다. 특히,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점차 밝아지는 패키지 디자인의 느낌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의 빛을 의미하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늘 새로운 얼굴, 라네즈의 얼굴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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