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KOREA MEDICAL PEDICURE ASSOCIATION, 회장 최경, KMPA)와 대만 중화국제미용인증학회(회장 강청화 江淸華,中華國際美容認證學會, China lnternational Beauty lnstitute Certification(CBC))가 지난 11월17일 대만 타오위안(桃園)에서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과 대만 두 국가간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뷰티인들의 기술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이어 가기로 했다.

특히 기술세미나와 미용 기능경기대회, 박람회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거나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무엇보다도 한국과 대만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촉진에도 공동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협회 관계자들은 한국을 방문하여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를 위한 회의를 갖기로 했다.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 최경 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한국 뷰티를 알리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문제성발 환자의 비중이 높은 덥고 습한 동남아에서 발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건강한 발관리에 대한 양단체간의 공동 연구를 펼치며, 기술교육으로 한국 뷰티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KOREA MEDICAL PEDICUR ASSOCIATION)는 전국의 전문병원과 협력하여 메디컬 페디큐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역의 KMPA 교육관에서 현직 의료인과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문제성발(발각질,내성발톱,발톱무좀) 케어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협회이다

한편, 중화국제미용인증학회는 2017년 1월 8일 중화민국 내정부(內政部)에 등록 된 정식 학회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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