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이상하고 아름다운 뷰티의 세계. 평범한 화장품은 가라. 신기하고 독특한 개성 만점의 제품을 찾고 있다면 수상한 뷰티를 주목해보자. 톡 쏘는 유자향이 매력적인 향수 니콜라이의 ‘바이칼 레더 인텐스’를 살펴본다.

#수상하다 수상해 ☆인상적인 유자 향기
바이칼 호수 옆에 넓게 펼쳐진 나작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래그런스로 자작나무 향을 메인으로 강렬한 유자, 페퍼 에센스의 스모키한 오프닝과 바이올렛과 로즈의 은은한 플로랄노트를 만끽할 수 있다. 톡 쏘는 유자향이 선사하는 첫인상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레더 우디 스파이시 계열의 젠더리스 프래그런스
니치 향수 브랜드 니콜라이의 인텐스 컬렉션은 최상의 지속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컬렉션으로 그중에서도 ‘바이칼 레더 인텐스’는 니콜라이의 컬렉션 중 가장 부향률이 높은 라인이다. 한번만 뿌려도 첫 향기 그대로 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베이스 노트의 샌달우드, 머스크 향기까지 다채롭게 느껴볼수 있으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하기에도 좋다.

☆☆☆향수 명문가에서 탄생한 브랜드
니콜라이는 겔랑의 손녀딸로 겔랑가에서 탄생한 첫 여성 퍼퓨머가 설립한 브랜드다. 향을 만드는 것이 아닌 향을 연구하는 브랜드로 진정한 니치 퍼퓸을 대표하고 있으며 향수 외에 핸드/바디케어, 디퓨저, 룸스프레이까지 폭넓은 향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상황과 장소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수상한 포인트
★시트러스한 유자향 매니아에게!
★가을에서 겨울 사이, 늦가을 향수로 추천!
★분위기 전환용, 또는 선물용 향수를 찾고 있다면!
★나만의 향기를 가지고 싶다면!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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