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오는 11월 20일(월)~21일(화) 이틀 동안 무역협회 대회의실(강남 삼성동 소재)‘화장품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원의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회(20일)와 함께 향료의 안전성과 유럽의 ESG, 일본의 화장품 안전 정보에 관한 내용으로 각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국제 심포지엄(21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원은 그동안 국내·외 규제 동향 및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심포지엄 역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관심 분야를 설명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날에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 결과 △ 천연 성분의 안전성 평가 결과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 결과 △CSRS를 이용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의 내용으로 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한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은 결과물을 논문화하여 연구원 생산 자료분에 대한 신뢰와 공공성을 획득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2일차인 화요일에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글로벌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안전성 및 관련 규제에 대한 소개를 한다.

이날 주요 발표내용은 연구원 이정표 실장의 △한국의 안전성 평가 연구 및 대응을 시작으로 Martina Bianchini IFRA(국제 향료협회) 회장의 △기관 소개 △향료의 국제 표준 및 설정 가이드라인 그리고 COSMED의 Caroline Bassoni 이사의 △EU 그린딜이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하며 이어 REACH24H Japan의 En Tenya 지사장의 △일본 화장품 분류의 이해 △일본 화장품 안전성 관리 동향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IFRA의 Martina Bianchini 회장은 22년 12월 연구원과 웨비나에 이어 23년 3월 MOU 체결을 통해 연구원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도 직접 방문하여 IFRA에서 설정하는 향료의 국제 표준과 설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연구원은 “오랜만에 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많은 것을 준비하고자 노력했고, 관심 보이실 만한 내용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세미나는 일자별로 각각 무료, 유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이니만큼 관심 있는 기업에서는 신청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일정

교육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의 교육/세미나 탭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형석 연구원/hyeongseok@kcii.re.kr/☏070-4070-7607)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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