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케이뷰티문화협회(회장 신연종)이 산학협력을 맺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지난 8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최수린 학과장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신연종 회장등이 참석해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홍보와 교육 실습 및 견학등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등을 추진해 나아 가기로 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지난 2002년 학과가 개설되어 ‘K-Beauty 시대를 선도하는 뷰티서비스 생애 맞춤 인재양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미용실의 취업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에도 적극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경상도와 강원도 지역등에서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학교의 지원으로 해외 연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에 캄보디아에서 하계 글로벌 의료 캠프, 7월에는 일본 헐리우드 아카데미에서 글로벌 스킬업 연수와 영국 CCCG 자매대학 학생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문화 전수등의 해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968년에 학교법인 경영교육재단의 설립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영주전문 학교로 개교했다. 그 이후 외형적 성장과 내실화를 통해 1979년에 영주경상전문대학으로 개편했으며, 2012년에는 경북전문대학교로 변경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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