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봄 기운이 완연해지며 본격적인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날씨가 따뜻해짐과 동시에 봄꽃이 만개하면서 다양한 축제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에서 벗어나 봄 나들이, 캠핑, 피크닉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즐거운 시간을 위해 먹고 즐길 수 있는 도시락과 돗자리만 챙기면 될 것 같지만 오랫동안 머무르는 야외 활동이기에 미세먼지나 황사, 강한 자외선과 해충, 벌레 등 외부적 환경요인에 대비해 함께 챙겨야 할 필수품들이 있다. 엔데믹 이후 맞이한 첫 봄이라 설렘이 가득하고 감회가 남다른 이번 봄, 나들이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이들 스스로 쉽고 재밌게 톡톡 바르는 자외선 차단 팩트

본격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 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선 케어 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성인에 비해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은 더욱 세심한 자외선 차단 케어가 필요하므로,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팜(ATOPALM)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SPF43, PA+++)’는 아이 혼자서도 가볍고 재밌게 톡톡 펴 바를 수 있는 팩트 타입의 선 제품으로 100% 무기 자차 성분이 적용돼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시켜준다.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건조하고 자극 받기 쉬운 얼굴 피부를 비타민 E, 판테놀 성분이 촉촉하고 편하게 진정, 보호해준다.

또한 백탁 현상 없이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속시켜줄 뿐 아니라 가벼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돼 답답한 느낌 없이 사용 가능하며,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덧바를 수 있다.

99.9% 살균 효과 및 안심 테스트 통과로 순하게 사용 가능

아직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 어린 아이를 동반한 봄나들이라면 손소독 티슈는 필수다. 특히 야외 활동 중 손 씻을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대 아이템이다.

깨끗한나라의 '클린 손소독티슈 마일드’는 기존 깨끗한나라 클린라인 손소독 티슈의 99.9% 살균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극을 줄인 데일리 저자극 손소독 티슈다. 잦은 빈도로 사용 및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을 위해 미생물 안전성 테스트 및 중금속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와 99.9% 살균력 테스트(대장균 외 4종) 등 총 4가지 테스트를 거쳤다.

강한 향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무향으로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고, 21종 유해물질 무첨가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야생 진드기로부터 온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야외 필수템

따뜻한 날씨에 캠핑과 피크닉이 일반화되면서 야생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 외출 전에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베베숲(Bebesup)의 ‘버그 프리’는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성분을 담아 모기, 야생 진드기로부터 가족을 지켜주는 해충 기피제다. 주성분인 이카리딘은 독일 바이엘 사에서 개발한 원료로 해충 기피성이 뛰어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돼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보편화된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외부 활동 시 가지고 다니기 좋고,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약한 피부의 영유아에게는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어른 손에 한번 뿌린 후에 덜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