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드디어 약 삼년간 없어서는 안될 소지품이었던 마스크와도 이별하고 점점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계절은 만물이 소생하고 설레임을 불러 일으키는 봄이기도 하다.

일상과 외모 연출에도 봄을 부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들이 등장하고 있다. 메이크업 아이템 역시 계절의 생기를 더욱 북돋우는 다양한 컬러들과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아이섀도우는 물론 립과 치크에서도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필로우 토크’ 컬러의 블러쉬를 선보였다. 봄을 알리는 핑크빛 꽃잎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치크 아이템으로 한번의 터치만으로 치크를 손쉽게 연출해주는 ‘원 닷 원더(One Dot Wonder)’ 형식의 블러셔다.

동그란 매직 소프트 쿠션 어플리케이터로 묻어남 없이 빠르게 연출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액상으로 이뤄져 피부에 밀착력을 높이고 촉촉한 사용감으로 기존 블러셔가 번거로운 이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발색은 ‘필로우 토크 매트 뷰티 블러쉬 완드’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특히 샬롯 틸버리의 베스트 셀러이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누드 핑크 컬러인 ‘필로우 토크 룩’은 연령대와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뷰티 메이크업 룩으로 장밋빛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대표 색상인 ‘필로우 토크’를 비롯해 ‘필로우 토크 핑크 팝’, ‘필로우 토크 피치 팝’, ‘필로우 토크 드림 팝’의 4가지 쉐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 컬러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봄맞이 화사한 컬러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이나 평소 컬러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워 시도하지 않았던 이들에게는 꾸안꾸 원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야외활동이 많아질 봄날, 양 볼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러블리한 기분전환용 치크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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