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세계시장 선도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 글로벌 기업 육성한다보건복지부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 발표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9.08 15:29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건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9%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30일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8개 육성을 목표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보건산업은 빠른 성장에 힘입어 고용 측면에서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2017년 14만 명에서 2020년 16.5만 명으로 3년 동안 약 18% 증가하는 등 국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으로는 엄격한 선발체계를 마련해 혁신형 기업을 도약형(start-up)과 선도형(scale-up)으로 구분하여 유형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연간 매출액 500억원을 기준으로 도약형과 선도형으로 구분, 혁신형 기업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별로 50개 업체 이내로 유지하되 정기적으로 일정 비율(10%)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기업을 재선정하는 순환구조를 마련한다.

특히 화장품산업의 경우, 제도미비로 현재 혁신형기업제도 미운영중이나, ’22년에 혁신형기업 20개를 우선 인증하고 「(가칭)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후 50개 기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외형적 규모보다 성장잠재력과 기술가치 등 혁신성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정제도를 개선(2022년 중)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공동연구 지원의 하나로 혁신형 제약기업과 국내외 제약기업·대학·연구소 등의 공동연구는 물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중인 대규모 화장품 연구개발 사업인 「혁신성장 K-뷰티‧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에서 주요 수출대상국 규제 맞춤형으로 해당 국가 기업·연구소 등과 공동 원료·소재를 공동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화장품 해외 팝업부스, 홍보·판매장 등 해외 진출지원 기반에 혁신형 기업 제품을 우선 전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형 확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사업을 위한 현지 수출거점센터설치도 추진한다.

세 번째 전략은 산업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으로 ‘건강보험 수가제도 개선’,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추진’, ‘우수인력 유입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성장 초기 단계의 우리 보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진방안을 통해 그간의 성장 추진력을 유지하며, 우리 혁신형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이주의 코스메틱 리뷰 61] 버츠비 ‘어드밴스드 릴리프 립밤’
[이주의 코스메틱 리뷰 61] 버츠비 ‘어드밴스드 릴리프 립밤’
콜마비앤에이치,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콜마비앤에이치,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