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뷰티아트과 집중 육성… 다양한 지원 LG생활건강에서 전폭 지원하는 미용 관련 전문학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 연암대학 뷰티아트과가(학과장 김계숙· 원안 사진) 바로 그것. 지난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모집하는 이 학과는 피부관리실습실, 메이크업실습실, 헤어관리실습실<사진> 등 실기 교육을 위한 모든 설비를 갖췄다. LG생활건강이 직접 지원해 차석용 사장등 임원들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피부관리 실습에 필요한 화장품은 LG생활건강 화장품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졸업생이 원할 경우 LG생활건강 직원으로 특채될수 있어 졸업후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천안 연암대학 뷰티아트과는 미래 유망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뷰티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학과로서 화장품회사,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숍등 다양한 곳에 일할수 있는 전문인재를 배출하고자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특히 천안 연암대학 뷰티아트과는 LG생활건강 뿐만 아니라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 일진화장품, 한국분장예술인협회, 리챠드 프로헤어등 유수기업 및 단체들과 산학협력관계를 맺어 재학중에 현장 실습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천안 연암대학은 LG그룹이 100% 투자하여 설립한 학교로서 18만명의 캠퍼스 부지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학생당 평균 52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정도로 교내 장학금과 교외 및 해외연수 장학금등 학생에 대한 지원이 다양한 것도 큰 특징이다. 김계숙 학과장은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과 산학협력관계를 맺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천안 연암대학 뷰티 아트과의 특징”이라며 “최첨단 미용기자재를 구비해 학생들이 최상의 장소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것 또한 자랑”이라고 말했다. (477호 34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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