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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 총수 2021 경영 키워드 ‘디지털’온라인 강화, 조직개편 사업체질 개선 시장변화 선제 대응, 해외수출 확대 추진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1.01.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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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2021년 새해 화장품 업계가 디지털 중심 경영과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도전한다.

주요 화장품 기업 총수들은 코로나 19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된 온라인 시장 진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각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화장품 개발과 브랜드 파워 강화, 고객중심 경영도 중단없이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화장품 기업 2021년 경영전략

아모레퍼시픽, Winning Together
 

아모레퍼시픽은 철저한 고객중심 경영으로 위기를 정면돌파한다는 각오다.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년 신년사에서 “고객과 유통의 변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의 경영방침 아래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경배 회장은 “그 누구보다 먼저 보고, 먼저 시작하여, 먼저 성공해 내는 것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선점하며 전진하는 방식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주요 실천 목표들을 제시했다.

LG생활건강, 글로벌 사업 확장

LG생활건강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 탄탄한 기본기 강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제 대응을 2021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석용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 증대와 소비심리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위기가 왔을 때에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면서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어제의 정답, 어제의 관점이 오늘까지 유효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은 몰락의 시작점”이라며 변화를 추구하는 역동적인 회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코스맥스, 디지털 경영 도약 원년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환경과 상생경영을 추진한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2021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초격차를 위해 주춧돌을 세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코스맥스'로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내부 관리체계 강화, 온라인 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 키워드는 △새로운 공간을 선도하자 △새로운 환경과 상생하자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자 등 3가지다.

특히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디지털 사업본부를 신설해 맞춤형 화장품까지 대응 가능한 조직으로 변모시킨다는 전략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벌 품질경영 선언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글로벌 품질경영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혁신 상품 개발 ▲디지털 온택트 마케팅 및 영업 혁신 ▲맞춤형 신규 고객 창출 ▲품질 클레임 제로화 ▲스마트팩토리 업그레이드 ▲글로벌 기본 역량 및 협업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혁신 상품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업그레이드를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하는 방법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라이브커머스 강화

코리아나화장품은 2021년 새로운 경영지표로 ‘힘써 이루자’를 선포하고 △라이브 커머스 △고객중심 △이익창출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를위해 코리아나는 소셜 미디어가 포함된 e커머스(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확대, 지속적인 방문 판매 고객 관리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해외 수출 증대, ODM 사업의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다는 전략이다.

특히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협력하고, 업무의 특성, 목적, 성과 등을 미리 검토하여 계획하되 보신주의, 복지부동, 무사안일, 책임회피 배척 등을 통해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계산이다.

동성제약, 온라인 강화·해외수출 확대

동성제약은 ‘익숙함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창업 정신이 필요한 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온라인 사업 분야 강화’와 ‘해외수출 확대’를 핵심 목표로 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된 상황인 만큼 국내외 모두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과 높은 품질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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