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미바 범벅스킨과 미바 왕쿠션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새롭게 출시한 '광분크림'도 정동원 효과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28일 오전 7시 20분에 롯데 ONE-TV를 통해 첫 홈쇼핑 방송에서 '전속모델 정동원'과 '본품 7일 무료체험'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1회 방송부터 매진을 달성했다.

홈쇼핑 관계자는 “정동원 군의 밝은 이미지가 미바 광분크림의 주요 특징인 ‘자연스러운 광채’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브랜드와 정동원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속 모델 정동원을 내세운 방송은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주문을 집중해서 받으며 정동원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고 방송 시작 후 35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어서 주문이 들어가지 않자 고객 문의가 쇄도했다.

미네랄바이오 신미경 상무는 “정동원 효과가 클 것으로 내심 기대했지만, 이렇게까지 뜨거울지 미처 몰랐다”며 “1차분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던 만큼 속히 2차분 판매도 빠르게 준비하도록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 6월 미네랄바이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으며 지난 7월 2일과 17일 광고 촬영을 마치고 해당 제품 광고 영상이 최종 편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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