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 5월에 메이크업 대회 열어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올해 메이크업 자격분리와 강사 인증 코스 시행, 지부 창단에 주력을 한다고 200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3월부터는 협회 소식지가 계간지 형태로 창간되며 5월 중에는 협회 창립 3주년 겸 메이크업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크업 전문가 자격시험은 지난해보다 4회 정도 늘어나게 되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용의 문을 더욱 넓힐 방침이다. 특히 2월 중에 전주와 원주에 지부를 창단하는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메이크업 수준을 평준화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세희 회장은 “메이크업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단체인 협회가 올해는 권익을 보호할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28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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