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출연 변호사들 “사용 가능” 만장일치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SBS 솔로몬의 선택’ 프로그램<사진>에서 지난 2월 12일 바리깡 사용 분쟁 문제가 방영돼 미용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영분 프로그램에서 이미용 업계와 전혀 무관한 연예인 출연자들은 6 : 1로 미용실에서 전동이발기(일명 바리깡)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법률적인 자문을 위해 출연한 변호사 4명 모두는 만장일치로 미용실에서 전동이발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법률적 해석을 내렸다. 특히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법률전문가들인 변호사들이 내린 판단이어서 바리깡 사태는 좋은 여론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28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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