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올해의 끝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이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2019 홀리데이 에디션’을 추천한다. 한정판 기획 세트와 대용량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선물에 대한 고민과 부담은 덜고, 고마운 마음은 가득 더한 특별한 아이템이다.

이를 반영한 듯 뷰티업계에서는 앞다퉈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매년 새롭고 감각적인 패키지를 더한 특별한 상품들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올해가 지나면 같은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한정판만이 가진 매력으로 소비자의 소장 욕구도 자극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에서도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 와 협업한 ‘2019 그린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1종을 출시했다. 연말이면 울려 퍼지는 즐거운 음악을 모티브로 한 스페셜 패키지를 입은 방향, 기초, 색조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 ‘그린티 씨드 세럼’, ’그린티 씨드 크림’은 세련된 홀리데이 디자인의 패키지를 더한 대용량 한정 제품으로 놓쳐서는 안 될 착한 가격의 스페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리빙 아이템으로 매년 사랑 받아온 ‘퍼퓸드 디퓨저’ 2종과 ‘센티드 캔들’도 연말에 어울리는 향과 디자인을 담아 선물로 제격이다.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키엘은 자연이 가진 기하학적인 모습과 신비함에 대한 흥미를 일러스트 작업에 담아내어 현실과 상상을 표현한 헬싱키 출신 유명 일러스트 작가 야니네 레웰과 함께 작업했다. 울트라 훼이셜 수분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에디션은 홀리데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화려하고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LG생활건강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연말을 맞이해 빌리프만의 감성을 담은 ‘빌리프X서커스보이밴드 홀리 졸리 빌리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일상적인 경험과 상상 속의 이미지를 일러스트와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서커스보이밴드’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빌리프 베스트셀러 4종, 기프트 대표 제품 2종에 각각 홀리데이 시즌을 상징하는 선물 상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로 앙증맞게 표현되어 귀여움을 더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의 패키지, 한정판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진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연시 파티나 선물을 교환하는 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패키지의 2019 그린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센스있는 선물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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