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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능장 41명 탄생
  • 승인 2004.10.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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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해 3배 증가… 미용기술 발전 입증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지난 10월 4일 국가기술자격검정 제36회 기능장 시험 최종합격자 1,06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미용기능장 등 총 28종목에 총 3,652명이 응시해 지난 7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실기시험을 거쳐 이날 1,060명의 기능장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미용기능장은 지난해에 13명이 합격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41명이 탄생돼 미용기술이 현격히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가기술자격 중 기능계의 최고자격인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현장에서 관리, 인력의 지도 및 감독 등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주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서 기능사 자격취득 후 해당분야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409호 5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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