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중국 추격 일본 반격 K뷰티 위기 지원 절실화장품협회 이세훈 수출위원장 조찬 강연‧‧‧AP,LG 제외 기타 기업 대책 시급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9.11.20 14:50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글로벌 공룡들과의 경쟁속에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을 제외한 기타 화장품 회사는 먹히던지 사라질 것이다.”

화장품협회 이세훈 신임 수출위원장은 11월20일 세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 그랜드볼륨A홀에서 열린 제26차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 초청강연을 통해 “마스크팩, 쿠션, BB크림, 마유크림, 달팽이크림 등 전세계 화장품 시장 소바자들로부터 사랑받던 K-코스메틱 대표 품목 거품이 꺼지면서 경쟁력을 상실하는 등 K뷰티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세훈 화장품협회 신임 수출위원장.

화장품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조찬간담회에서 이세훈 위원장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업은 국가미래 사업 차원의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산업”이라며 “중국이 따라오고 J뷰티의 반격이 시작된 상황에서 글로벌 공용들 마저 K-코스메틱 기업 인수합병에 속도를 내는 등 K뷰티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화장품 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유니레버 코리아는 2017년에 AHC(카버코리아)를 3조원에 인수했고 로레알은 2018년에 색조브랜드 3CE(스타일난다)를 6천억원에 인수한데 이어 올 11월에는 에스티로더가 닥터자르트를 2조원에 인수하는 등 글로벌 공룡들의 한국 화장품 기업 사냥이 본격화된 상태다.

이세훈 위원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2018년 기준 제조업체 2,220개, 제조판매업체 12,518개를 포함해 총 14,738개 화장품 기업이 62억 달러의 화장품 수출실적을 기록해 46억 달러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화장품업 종사자 36만명, 미용업 종사자 21만명을 합해 총 57만명의 뷰티산업 종사자를 보유한 뷰티 강국”이라며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 화장품 시장포화와 따른 과당경쟁을 피해 해외시장에서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세훈 신임 화장품협회 수출위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코넬대학에서 MBA를 받았으며 에이블씨앤씨 대표이사, LG생활건강 미국법인장, P&G 아시아 헤어케어 사업기획 담당 등을 역임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주요 기업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엔프라니 김태훈 대표, 엘리드 변경수 대표, 오마샤리프화장품 김도영 대표, 질경이 최원석 대표, 코스온 조준철 부사장, 아로마무역 이영건 대표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화장품 수출 주역 39개사 수출의 탑 수상
화장품 수출 주역 39개사 수출의 탑 수상
렛미스킨 ‘울트라 버블 버블 O2 마스크’ 리뉴얼 출시
렛미스킨 ‘울트라 버블 버블 O2 마스크’ 리뉴얼 출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