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swagger)가 유명 스니커헤드 ‘와디’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와디는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스니커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I know nothing but’을 통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하는 스타 유튜버이다.

스웨거는 “와디의 스타일과 스웨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고 제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와디 또한 지난 9월초 SNS를 통해 스웨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고 판매금 전액 기부할 것을 밝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와디를 상징하는 I Know Nothing 슬로건과 와디의 캐리커처 이미지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스웨거의 베스트 아이템 스터너 매트왁스와 포마드 제품에 프린팅 해 세트 구성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50개 한정 판매된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수원의 한 청소년보호시설에 신발로 기부 될 예정이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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