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나노팜은 지난 6월2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90회 피부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피부강좌 1강의 주제는 ‘여름철 두피관리’로 권흥주 나노팜 부장은 두피에는 80,000~120,000여개의 모낭이 있으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미세먼지가 ‘나쁨’일때는 두피의 모낭에 미세먼지가 흡착되어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며, 또한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거나 모낭이 손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두피관리는 딥클렌징으로 두피가 숨을 쉴 수있게 해야하며, 딥클렌징샴푸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위로 3~5분 정도 마사지 한 후, 미지근한(40도 정도)물로 행구어주며 특히, 여름철 두피관리를 위하여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며 콩,두부음식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권 부장은 여름철 두피관리에 보습기능과 모공친화력이 우수한 자사의 ‘댄테라피샴푸(아연피리치온성분)’를 소개했다.

제2강의는 나노팜 피부강좌의 특색이기도한 피부미용인이 추천한 초빙강사 시간이다. 피부미용인에게는 새로운 분야인 ‘뇌과학과 뉴로피드백’이다. ‘뉴로피드백’이란 뇌파를 통제하는 바이오피드백 기술이다.

현대인의 대표적 병인 치매, 불면증, 우울증 등은 뇌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발병하며, 이러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파를 측정하여 뉴로피드백 훈련 프로그램으로 신경회로망을 활성화 시키면 병의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뇌의 건강이 향상되면 우리몸의 피부노화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강의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91차 나노팜 피부강좌는 9월 중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