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오리스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 하루하루원더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크림’,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 조성아TM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얇게 발리면서도 높은 커버력을 갖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자연스럽게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대세다. 하지만 애써 메이크업을 마쳤더라도 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더위와 땀, 피지 등에 금세 무너지기 쉽다. 이에 얇고 견고하게 메이크업을 밀착시킬 수 있는 균형 있는 스킨케어 단계가 필요하다. 또한 메이크업이나 스킨케어 단계는 최소화 하면서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성분은 충분히 전달해줄 수 있는 멀티 기능이 필요하다. 마치 내 피부 인 듯 완벽하게 밀착되는 여름 메이크업을 위한 다기능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킵(skip) 케어로 간단하지만 촉촉한 피부 완성하기

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는 토너, 미스트 그리고 세럼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3 in 1 제품이다. 보습력이 뛰어난 호호바씨오일을 포함한 3가지 자연 유래 오일 성분과 발효 옥수수에서 유래한 프로판다이올, 히알루론산 성분이 거칠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정제수 대신 제주산 유기농 유자수를 78% 함유하여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 결로 케어해준다. 오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가볍게 뿌려 토너나 에센스 용도로 사용하거나 극건조 피부 타입에는 화장솜을 이용하여 미스트 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세밀한 분사력으로 메이크업 후 사용해도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지워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크림’은 국내산 흑미발효추출물과 죽순발효추출물을 비롯한 히알루론산의 함유로 피부 안팎에 풍부한 보습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며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받은 피부 자극의 완화를 돕는다. 특히 피부 친화력이 높은 하루하루원더만의 독자적인 천연 홍삼 리포좀 구조 안에 유효 성분들을 담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95% 천연 유래 성분으로 화학적인 유화제 사용을 최소화하여 제품 사용 시 톡톡 두들겨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번들거리거나 밀림 없이 깔끔하게 밀착해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하나의 베이스 제품으로 가볍지만 섬세한 피부 연출하기

24시간 롱래스팅으로 무너짐 없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 헉슬리의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모이스트 쿠션에 이어 커버력을 강화한 헉슬리의 두 번째 쿠션 제품이다. 헉슬리의 시그니처 원료인 선인장 시드 오일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어 하이 커버 제품이지만 건조함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표면은 보송하게 마무리해 준다. 유분을 조절해주는 다공성 구상파우더가 24시간 동안 다크닝 없이 처음의 피부 표현을 유지시켜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밀착되어 얇지만 섬세하고 촘촘한 결점 커버가 특징이다. 이 때문에 오전부터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수정 화장에도 탁월하다.

홈쇼핑 완판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조성아TM의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고가의 스킨케어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마린 알개 성분을 콜라겐으로 감싼 슈퍼 마린 콜라겐 캡슐 40,000ppm을 비롯해 아쿠아씰, 아쿠아리시아, 아쿠아 필린으로 구성된 특허 받은 아쿠아 트로이카와 아프리카 사막 식물 성분 등이 함유된 수분 스틱 파운데이션이다. 조성아TM의 기존 스틱 파운데이션 대비 커버력을 향상시켜 컨실러 사용 없이 피부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동시에 임상을 통해 물과 땀뿐만 아니라 자외선에도 강한 파워 프루프 효과를 입증하여 장시간 깔끔한 밀착 피부를 연출해준다.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파운데이션 하단의 초극세모 브러시는 얼굴 굴곡에 맞춰 설계되어 편리한 사용감과 파운데이션의 쫀쫀한 피부 밀착을 도와준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