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천연물전문기업 (주)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가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포상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부기관 관계자 및 중소벤처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2009년에 설립된 천연물전문기업 (주)단정바이오는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천연 식물자원의 효능이 우수한 성분을 찾아내어 추출함과 동시에 2차 가공을 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의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48개의 특허 및 상표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특허의 경우, 독자적인 추출공법을 이용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항염, 아토피개선, 주름개선, 피부 미백 및 열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진 천연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반으로 (주)단정바이오는 피부 및 인체에 대한 평가기술과 다양한 가공기술을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주)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여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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