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4만명 접속… 쌍방향 교육 인기 뷰티방송 iBTV(대표 박찬규)가 오랜기간 준비끝에 지난2003년 12월 29일 사이트(www.ibtv.co.kr) 임시 개국과 시험방송을 시작했다. 박찬규 대표는 “개국 약 2주일 동안 방문자수가 4만 여명을 돌파하는 등 방송에 대한 미용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그에 보답하고자 더 좋은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 방송 iBTV는 뷰티 산업계의 새로운 교육정보와 트랜드 정보제공을 통하여 뷰티산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지식 습득에 대한 열망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충족시킬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뷰티방송 iBTV는 약 300여 평의 종합방송스튜디오와 일반 공중파 방송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갖춘 제작팀을 보유하여 기존의 인터넷 방송보다 수준 높은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시험방송을 위해 콘텐츠별 한회분 정도의 동영상을 시험방송 중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정식 사이트 오픈을 위하여 약 150여 편의 동영상물을 제작하여 편집 및 방송 테스트 중에 있다. 뷰티 방송 iBTV의 동영상물은 일반적인 동영상 교육에서 동영상물만으로 교육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동영상과 교육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방송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방송교육이 일방적인 내용을 보여주기만 하던 방식과 다르게 방송을 보고 있는 회원들에게 문제를 제시 답변을 통하여 교육내용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작이 돼 교육을 시청하는 회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교육에 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사이트 내에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방송교육 청취 이후에 교육에 대한 내용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덧붙여 iBTV는 예상했던 개국시기보다 많이 늦어진 이유로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송에 문제를 인식하여 지금의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 도입하는 데에 그 이유를 들었다. 특히 뷰티방송 iBTV의 교육방송을 통하여 교육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운영하는 숍에 직접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른 사이트 및 방송 매채 등과의 공동프로모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370호 42면)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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