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자올의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가 여성용 탈모케어 제품인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우먼과 시너지 부스터 우먼을 3월 7일 출시한다.

최근 여성탈모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여성의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식습관 및 영양불균형 등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진 것. 지난 2018년 9월에 산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탈모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21만 5천명 가운데 여성비율이 44.3%를 차지했으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올 닥터스오더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우먼’과 ‘시너지 부스터 우먼’은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먼 제품은 기존 자올 닥터스오더 제품에 여성에게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뒀다. 석류추출물, 참마뿌리추출물, 하수오뿌리추출물 등과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5가지의 콩(녹두씨추출물, 줄작두콩씨추출물, 돌콩추출물, 에스큘렌타렌즈콩씨추출물, 캐롭씨추출물)과 칡을 발효시켜 만든 추출물이 함유됐다. 이에 더해 감, 동백나무 잎, 캐럽열매의 복합 추출물까지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산양삼추출물, 인삼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등의 풍부한 자연유래추출물과 특허 받은 조성물인 완두콩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자올 닥터스오더 제품의 핵심 성분인 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와 맥주효모추출물, 특허 받은 조성물 카페인, 백금클로이드, 바이오틴 등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

합성 원료 및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분을 배제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합성 계면활성제인 ‘셀페이트’,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장품 보조제인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등을 배제하고 자연유래성분을 넣었다.

자올 닥터스오더 관계자는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여성 전용 탈모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니즈가 많아져 자올 닥터스오더에서도 이를 계기로 우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은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좋은 성분들로만 구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며, 이 제품으로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올 닥터스오더는 독일에서 개발한 모발개선 분석 시스템인 ‘트리코스캔(TrichoScan)’을 통해 대상자 중 80% 이상의 성장기 모발이 증가하는 놀라운 효과를 검증 받았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five-star 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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