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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K-뷰티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발굴에 앞장 서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김주덕 학과장
  • 최지유 기자
  • 승인 2019.03.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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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예술성과 전문 지식 갖춘 인재 양성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프라임 학과로 선정되며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으로 편입되어 뷰티 산업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미적 감각의 개발, 이론과 실습 교육의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기존의 메이크업디자인 전공과 다르게 메이크업 전공과 화장품 전공으로 나뉘게 되었다. 중국의 대학들과 한·중합작 전공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뷰티 산업 지식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의 K-뷰티 성장을 위한 관심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입시 제도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직자 전형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 현장에서 3년간 근무를 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김주덕 학과장은 아쉬움을 표했다.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도 다양하다.  메이크업 전공의 학생들은 직접 샵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프리랜서 활동이나 요즘 부상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취업의 문을 확장하는 학생들도 있고 또한 국내외 화장품 기업에 마케팅이나 교육 부분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출을 하고 있다.

김주덕 학과장은 바로 이것이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학과이기에 가능했던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뷰티산업학과는 여러 기업들과 MOU 계약을 체결해 졸업 전 업계에서 160시간 이상의 인턴십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턴십에서 끝나지 않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또한 앞으로는 졸업 논문도 학위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만든 화장품을 전시하는 기회까지 연결시킬 계획도 밝혔다.

“K-뷰티를 세계 3위로 키우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의 김주덕 학과장은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과에서 박사과정까지 이수한 김주덕 학과장은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에서 근무하였다. 2000년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 주임교수를 역임하다 2015년도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부원장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회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한국미용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화장품과 미용분야 학회지로서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만들었고 그 이후 한국화장품미용학회를 창립하여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협회 등에서 장관표창 2회와 감사패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K-뷰티를 이끌어가고 있다.

때문에 김 교수는 대한민국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김주덕 학과장은 K-뷰티가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수출 품목에서 더 큰 수확을 거두려면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화장품이 피부에 전해줄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뛰어난 우리나라의 전자기기 산업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국민 보건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은 규제를 완화해 산업을 장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주덕 학과장은 규제 속에서도 정부에서는 K-뷰티 산업을 세계 2위로 키우려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각해 국민 보건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규제를 완화해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K-뷰티 산업이 지금보다 더욱 빛나는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전했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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