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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저, 자식사랑하는 마음담은 화장품신형석 대표, 어린이화장품 사용 막기보다 안전한 제품 개발 백화점 론칭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9.02.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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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는 셀린저 브랜드가 사랑하는 딸을 위해 안전한 제품을 선물하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을 담은 화장품이라고 말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중국산 저가 색조화장품에 무방비로 노출된 요즘 10대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추럴 컨셉의 화장품을 백화점에 론칭한 CEO가 화제다.

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는 유치원때부터 엄마를 따라 멋내고 화장하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11살 딸이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셀린저' 화장품브랜드를 개발하고 백화점에 론칭한 주인공이다.

셀린저 화장품은 화장품연구소에서 14여년간 화장품 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2012년 CGMP공장을 설립하고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신형석 대표의 자식사랑에서 시작됐다.

화장품이 아닌 공산품으로 수입돼 팬시점 등에서 저가에 판매중인 중국산 색조화장품이 공업용 안료 등이 함유돼 10대 청소년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서 자신의 딸에게 안전한 어린이 화장품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으로 개발한 화장품이 바로 '셀린저' 브랜드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안전한 제품을 선물하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화장품인 셈이다.

연구원 출신인 신 대표는 아이가 사온 화장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원산지가 중국산이었고 현재는 사용금지된 성분들이 가득찬 정체 불명의 화장품인지 공산품인지 조차 판단이 힘들었다. 그래서 마트나 문구점 등에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장남감속 화장품부터 어린이 전용 화장품을 조사하기 시작해 2년에 걸쳐 어른이나 어린이나 다 같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내가 직접 만들어 사랑스런 딸에게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으로 2년에 걸쳐 개발 생산한 제품이 바로 ‘셀린저’라고 강조한다.

최대한 모든 원료는 천연원료를 선택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했고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아직 피부 조직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 피부를 위해 생산원가가 높아지더라도 안전에 또 안전을 생각하며 개발했다.

실제로 중국에서 장난감 등 공산품으로 수입돼 시판중인 유아용 썬쿠션, 립스틱, 매니큐어 등 제품에는 고가의 화장품용 색조 안료 대신 중금속 검사도 받지않고 안전성 데이터도 없는 공업용 안료 등을 사용한 색조화장품이 넘쳐나는게 현실이다. 이들 제품들을 10대 청소년들이 부모들 몰래 구매하고 사용하다 보니 10대 청소년들은 독성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셈이다.

신형석 대표는 자신의 딸아이에게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 줘야되겠다는 생각에 '셀린저' 브랜드를 개발했다. 특히 셀린저 브랜드에 '라바'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감성코스메틱 컨셉화한 '리얼바이' 매장을 현재 2곳의 백화점에 론칭한 상태다. 앞으로 리얼바이 매장은 프랜차이즈화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젊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SPA 코스메틱 셀린저는 파라벤, 미네랄 오일, 트리클로산 등을 배제한 자연친화적인 원료에 정제수 ZERO를 원칙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투바앤의 라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화한 셀린저 라바 컬렉션라인이다. 셀린저 판매처는 태국 로빈슨 백화점, 올리브영 전국 42개 매장, 롯데월드몰,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 등이다.
 
신 대표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른용 유성메이크업 사용하면 손톱이 휘는 등 부작용 많이 발생한다. 셀린저는 수성 메이크업 제품으로 제조원가가 유성대비 3~4배 비싸다. 안전한 제품을 최대한 만들어 더싸게 공급하겠다는 마음으로 론칭한 '셀린저'와 '라바' 브랜드가 10대들에게 색조화장품 사용을 부추긴다는 오해와 공격을 받는게 안타깝다고 그는 강조한다.

신형석 대표는 지금까지 나왔던 유아용 화장품 부작용, 백화점 어린이 색조화장품 사용 조장 등 이슈에 일일이 해명하기 보다 딸, 아들, 아내, 개발자인 자신이 출연하는 셀린저 브랜드 히스토리 가족 동영상을 SNS 등 온라인에 올리는 방법으로 불안전에 노출된 아이들을 안전으로 인도한다는 신념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어차피 막아도 요즘 10대 청소년 대부분이 숨어서 립틴트 등 화장한다" 면서 "그럴바에는 무분별하게 바르는 걸 방치하기 보다 안전한 걸 권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측면에서  엄마가 딸에게 화장품을 해주는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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