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토팜 수딩 젤 로션, 궁중비책 수딩파우더, 아토팜 톡톡페이셜 선팩트, 베베숲 시그니처 물티슈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유아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세심하게 따져야 할 건 ‘성분’이다. 휴대성, 제품 발림성, 가격 등은 차후다. 그만큼 애플리케이션 ‘화해’의 성분 및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깐깐한 리뷰, 성분 기준을 통과한 유아 화장품 베스트셀러를 모아봤다.

먼저 부모들도 인정한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은 전 성분 모두 EWG의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2017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로션’ 부문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에 오른 제품이기도 하다.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 여름철 아이들 애프터 선케어와 자극받은 피부에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다. 또한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열 오른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궁중비책의 ‘수딩 파우더’는 땀과 습기로 인한 민감함을 케어 하는 팩트 타입의 파우더다.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해 최고 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탤크 무첨가, 쌀과 옥수수 등의 식물성 전분을 함유한 파우더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또 ‘오지탕’, ‘판테놀’, ‘사철쑥추출물’ 성분 함유로 땀과 습기로 민감해진 엉덩이 피부를 밤새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콤팩트 타입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가루날림이 적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순이 캐릭터가 그려진 선팩트로, 2017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 &맘 선케어 기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성분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함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현상이 없고 피부 밀착력이 좋다.

베베숲의 ‘시그니처 물티슈’는 2016, 2017년 아기 물티슈 국내 최다 판매 기록으로 한국기록원에 등록되었다. KRI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000여개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에서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평가 받은 제품이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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