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18년 중국상해화장품전시회에 국가관으로 31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완제품 전문 B2B 무역전시회로 아시아 최고 인지도를 자랑하는 중국상해화장품전시회는 1997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중국상해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 개최된다.

화장품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 참여업체에게는 중소기업청에서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가 일부 지원된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한국관 참가사 선정은 한층 강화되는 중국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응할 역량이 있고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전제하고 “31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포함한 이번 박람회 전체 한국 참가업체 규모는 212개사 5,200㎡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8 중국상해화장품전시회 한국관 참가사는 ㈜한국코스모, ㈜뷰애드, 조이코스, 태남메디코스, ㈜쥬리아, 쏘시에보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등 31개 업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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