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R&D 역량 강화를 회사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인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인 제니코스㈜는 비고시 원료인 가르시니아 열매추출물을 함유한 미백 크림을 개발하여 국내에서는 첫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 기능성화장품 승인을 받았다.

비고시 원료인 가르시니아 열매추출물은 기존 고시 원료인 알부틴 대비 40배 이상의 미백 개선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그럼에도 임상시험결과 피부 자극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멜라닌 블록 시스템을 적용하여 개발된 금번 제형은 탁월한 미백 효과 뿐만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나면서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에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제니코스㈜는 위와 같이 뛰어난 장점을 바탕으로 최초 허가된 미백 크림을 포함하여 스킨, 로션, 에센스 제형까지 확대 개발하고 모든 제형을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되도록 하여 뛰어난 미백 스킨 케어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마스크팩, 선케어, 비비크림까지도 이중 또는 삼중 기능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책과제로 4개사에서 3년간 수행한 비고시 미백 원료인 가르시니아 열매추출물은 독특한 물성을 가지고 있어 제형 개발시 많은 어려움이 반복 되었다. 그렇지만 제니코스㈜에서는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기능성 허가를 승인 받았다.

제니코스㈜는 이번 허가를 통하여 연구개발능력을 대내외에 인정 받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 새로운 미백 제품 시장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소재로 사용된 가르시니아 열매추출물은 식욕억제, 지방분해, 기초대사증진등의 효과 관련 다이어트 및 건강 식품 소재로도 널리 각광 받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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