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문채원 화장품으로 유명한 SNP화장품이 최근 인기다. 인기에 힘입어 SNP화장품은 올해 글로벌 종합 헬스 뷰티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P화장품은 최근 EU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총 2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 등 30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오는 2020년에는 글로벌 종합 헬스 뷰티케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에는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생활용품 산업으로도 조금씩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NP화장품은 현재 중국 현지 전문 인력을 필두로 중국 내 자체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해 생산, 마케팅 전문 인력을 확보했고 현지 경력 10년 이상의 중국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했으며 사전 시장조사에서부터 제품 개발 및 홍보까지 각국의 이슈와 상황에 맞는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 자사제품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중국 내 독자적인 자체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난 해에는 중국 왓슨스 3,000여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지난 연말까지 50개 품목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60여 개로 위생허가 취득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진출 지역 역시 1,2선 도시에서 3,4선 도시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新 브랜드, M’SOLIC

올해 2월 7일 바버샵에서 탄생한 프로페셔널한 그루밍 브랜드 ‘엠솔릭(M’SOLIC)’를 새롭게 론칭했다. 엠솔릭은 미용과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20~30대의 남성과 쉽고 심플하며 스마트한 그루밍 케어를 원하는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노하우를 제안한다.

주력 제품은 ‘드라잉 디펜더 올인원 그루밍 세트’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 깔끔한 남자로 케어해주는 수분 그루밍 세트다. 세트에는 토너와 로션은 물론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기능까지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인 ‘드라잉 디펜더 올인원’과 선 차단은 물론 피부톤 정리를 연출해주는 ‘선 비비 스틱’, 그루밍 키트가 함께 들어있다.

한편 엠솔릭은 론칭과 동시에 H&B(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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