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상담회가 지난 25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파워셀러협회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대형브랜드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를 넘어서서 다양한고 합리적인 가겨의 제품을 컨택할 방법을 고민해 파워셀러들과 전 세계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다양한 박람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브랜드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파워셀러는 직접 연결해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해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것.

이번에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IPKN, SNP화장품, 제이준, 메디큐브, LUNA 등 4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빼곡하게 들어차며 인산인해를 이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한 IPKN 화장품 관계자는 "오전부터 중국 방문객이 상당히 많았고, IPNK에서 새롭게 출시한 색조 화장품이 뜨거운 반응이었다"며 "특히 투브형 립제품과 리퀴드 형 섀도 제품이 익숙치 않은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또 메디큐브 관계자 역시 "현장 반응이 뜨겁다"며 "메디큐브의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파워셀러협회측은 "한국의 경제와 중국과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과 중국의 셀러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사업 기반과 시장 기회를 같이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오픈마켓 시장에서 최고의 셀러들과의 무한경쟁 속에 돌파구를 찾는 한국 브랜드를 연결해주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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