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K리그 개막에 앞서 K리그 챌린지 FC안양과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리더스코스메틱 김기현 마케팅 본부장과 FC안양 임은주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스코스메틱과 FC안양의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FC안양을 이끄는 임은주 단장은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선수 생활 이후에는 세계 최초로 월드컵 여성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2017년부터 FC안양을 이끌며 처음으로 여성 프로선수가 남자프로축구단의 단장이 되는 기록을 이뤄낸 여성 리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여성과 밀접한 화장품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중인 임은주 단장이 이끄는 FC안양에 후원을 하기로 했다고 협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선착순 구매자 4,000명을 대상으로 이승기 마스크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솔루션 바세린 모이스처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김기현 마케팅 본부장은 “FC안양, 안양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2018년은 전세계 유일한 프로축구의 여성리더인 임은주 단장이 이끄는 FC안양과 리더스코스메틱이 함께 성장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리더스코스메틱이 FC안양과 함께 가는 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 출신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개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4-Free 시스템’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2018년에는 전속모델인 이승기, 양세종과 함께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