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서울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운 제형의 데오드란트와 함께 기존 제품을 리뉴얼 해 총 9종을 출시했다. 파우더 스프레이, 스틱, 롤 온 등 3가지 타입의 제품과 남성을 위한 제품, 발 전용 데오드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개인 취향별로 선택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데오드란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원 대리<사진>는 지금 출시된 제형보다 해외에는 와입스, 물 스프레이 등 더 다양한 데오드란트들이 있다며 데오드란트 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가 국내에 들여온지 4년째. 김대리는 “처음 예측한 것만큼 소비자들과 데오드란트의 필요성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하지만 시장이 점차 커져 나갈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데오드란트 스틱은 기존의 일자형 패키지에 넓고 긴 디자인에서 산뜻하면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타깃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대리는 세련된 디자인보다 니베아 데오드란트의 큰 특징은 기존의 땀 발생억제 능력에 땀 냄새까지 된다는 점을 들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파우더 스프레이는 땀냄새 제거에 탁월한 녹차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타 브랜드 제품보다 훨씬 강한 냄새 제거 효과를 자랑한다”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김대리는 “데오드란트는 세수를 할 때 비누를 사용하듯 샤워 후에는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개인용품의 하나”라며 “앞으로 데오드란트는 생활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데오드란트 시장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놨다. 이어 그는 “니베아는 다양한 제형의 데오드란트 제품으로 올 여름 땀냄새 없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386호 32면) - 김성애 기자 free006@csmt.co.kr -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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