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시원한 공기가 코끝을 스친다. 아직 완연하게 무르익지는 않았지만 왠지 기분이 센치한 걸 보면 가을이 한발짝 더 다가왔음을 느낀다. 가을에는 여름 쨍한 컬러의 여름 메이크업과는 달리 한톤 다운된 와인이나 브라운 컬러를 찾게 된다. 올 가을에도 한 듯 안한 듯 자연스어운 느낌의 피부 표현이 계속해서 유행이며, 립 컬러는 가을하면 역시 버건디 컬러가 연상된다. 이 조합으로 올 가을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여성으로 거듭나보자.

2017 주간코스메틱이 추천하는 '가을 메이크업'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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