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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화장품 시장 색조 강세 전망색조 성장세 뚜렷…글로벌 메가트랜드로
방석현 기자  |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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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4  16: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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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하반기 화장품 시장은 색조 화장품 비중이 확대돼 수량 중심의 색조 성장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양지혜 메리츠증권 연구원이 하반기 화장품 산업전망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대량 소비 시대에서 개인 맞춤형 소비로 시대로 변화하면서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세분화되고 이를 충족하는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면서 색조 화장품 시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

최근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차별적인 컨셉의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산업의 특성상 신제품들의 판매 비중이 높을수록 가격 상승과 이익률 개선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트렌디한 색조 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채널 확장과 함께 고성장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도 함께 소개했다.

클리오는 강력한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색조 아이템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온라인과 H&B스토어, 클럽클리오(브랜드샵) 중심으로 성장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면세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

또한 2016년 더샘 매출액 중 수출 부문의 기초:색조 비중이 4:6으로 온라인 티몰 등에서 립스틱, 컨실러 제품의 인기가 좋은 편으로 250여개 품목이 위생허가를 취득하여 사드 관련 우려에도 현재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색조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이기도 하다.

중국도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구매경험률은 2016년 42%에서 2020년 89%까지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는 것.

양지혜 연구원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온라인 채널, 모바일 마케팅을 통한 색조 화장품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색조화장품 시장은 50%이상이 외자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밀레니얼 세대는 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색조 화장품을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며 유럽의 경우 저가 화장품에서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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