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17년 4월 1일부터 2017년 5월 1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037,116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 것.

특히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결과를 보면 2017년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토니모리, 코리아나, 아모레G, 클리오, 한국콜마, 한국화장품, 제닉, 잇츠스킨,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제조, 리더스코스메틱, 코스메카코리아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308,082 미디어지수 1,833,693 소통지수 633,797 커뮤니티지수 214,216 시장지수 1,631,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1,670로 분석됐다.

2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51,894 미디어지수 1,060,118 소통지수 271,186 커뮤니티지수 105,400 시장지수1,293,0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1,626로 분석됐다.

3위 토니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284 미디어지수 531,478 소통지수 598,706 커뮤니티지수 337,215 시장지수 35,8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2,514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업종별 상장기업 브랜드 분석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종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보다 세밀히 관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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