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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유상옥 회장
  • 승인 2002.0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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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기류가 화장품산업을 휘감고 있다. 유통시장 환경 변화가 급물결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기호도 바뀌고 있다. 지난해 협회 회원사들의 매출실적도 들쭉날쭉이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견되어지는 가운데 임오년 새해가 밝았다. 임오년 새해에는 기능성화장품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며 다국적 기업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고 신규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가 다수 등장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억 인구의 중국이 국제무역기구인 WTO에 가입하면서 거대한 화장품시장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화장품메이커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격변하는 시기를 맞아 대한화장품공업협회의 수장으로서 안으로는 수입화장품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밖으로는 세계시장을 개척해 수출을 늘려나감으로써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는 대한화장품공업협회 유상옥 회장을 만나 신년구상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2002년 화장품을 둘러싸고 있는 외적인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환경변화에 대한 전망과 회장의 대안은 무엇인가 - 현시점에서 세계의 경제환경은 철저한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 엄격한 자유경쟁체제하에 놓여 있으며 우리 화장품업계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업계는 매년 10%이상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도 업계모두 매진한다면 두자리수 성장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맞춰 협회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 소비자 개성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의 차별화 및 고급화 추세가 빠른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화장품업계는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생산체계로 변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통시장 변화 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동향에도 변화가 많은 것으로 이미 파악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는가? - 전반적인 국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소득 소비자층의 증가가 외제화장품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소비자들의 구매동향 변화입니다. 이에따라 국내에 진출한 외국 수입사들의 포션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국내사들은 시장을 자꾸만 내주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메이커들은 자국산 브랜드가 전멸한 대만의 사례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업계 종사자들의 최대관심사중 하나인 유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인가 - 한마디로 정도경영입니다. 유통의 다변화는 우리 화장품업계로서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유통이고 지나친 판촉경쟁은 경영악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다경쟁을 지양하는 한편 상,하위 업체를 불문하고 전체 업계의 최고경영자는 물론 모든 유통관계자들이 정도영업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수출증대 가능성은 어느정도이며 이를위한 노력은 어떻게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보는가 - 국내시장에서의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해외시장 선점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노력하여 무역역조 개선에 힘써야 하는 것이 업계 종사자들 모두의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상해나 홍콩의 화장품전시회에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요망하고 싶습니다. 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을 강력하게 촉구 한 바도 있지만 전시회 참가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매우 유용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적극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해외시장 중 특히 중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 현시점에서 중국시장 진출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국내의 많은 메이커들이 광대한 13억 중국시장을 향해 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5천불이상의 고소득층이 1억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구려 제품이 아닌 고급화된 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타 선진국보다 지리적으로 더 가깝고 문화적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장품업계에 대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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