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신샛별 기자] 어반디케이가 지난 2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오랫동안 어반디케이를 기다려온 국내 뷰티 매니아들이 오픈 전부터 매장 입구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이어지면서, 어반디케이는 '뷰티계의 애플'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어반디케이는 세포라의 미국 메이크업 부문 판매 1위 브랜드로, 이미 전세계 뷰티 정키들 사이에서 크게 정평이 나 있는 화제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아이섀도 팔레트의 최강자로 불리는 '네이키드 팔레트(Naked Palettes)'가 가장 유명하며 국내 뷰티족들의 해외 직구 1순위 아이템으로 꼽힌다.

어반디케이는 뛰어난 제품력과 더불어, 국내 판매가가 해외 직구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 또한 가져갈 예정이다. 어반디케이의 1위 제품인 네이키드 팔레트 1,2,3, 시리즈는 각각 7만3천원에 판매되는데, 이는 해외 직구 시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인 8만원 대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한편 어반디케이는 이번 첫 오픈에 이어 28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2호점을 열었다.

어반디케이(www.urbandecay.com)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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