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신샛별 기자] 맥(MAC)이 부드러운 브라운과 은은한 그레이, 핑크 누드 등 가을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컬러들이 돋보이는 가을 컬렉션 '오뜨 도그'를 출시한다.

전통 깊은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의 귀족 같이 멋진 견공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개성 넘치는 맥 오뜨 도그 컬렉션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X4는 그레이, 플럼, 올리브 그린 등의 활용도 높은 4가지 컬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해 준다. 특히 미네랄 특유의 투명하고 은은한 광택감으로 입체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함께 출시되는 미네랄 립스틱과 립글라스는 촉촉한 윤기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피치나 핑크 누드톤의 내추럴한 색상들이 이번 시즌 트렌드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파우더, 아이라이너, 네일라커, 가을의 감성을 담은 컬러 제품들과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4가지 브러시 등이 눈길을 끈다.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그레이톤의 와인빛, 브라운 등 바랜듯한 느낌의 색감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는 것이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매끈하게 표현한 피부에 4구 아이섀도의 그레이나 브라운 등의 컬러로 투명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내추럴한 베이지나 피치 등의 컬러로 입술을 표현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맥(www.maccosmetics.com)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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