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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신샛별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서대문·은평구지회(지회장 황민자)는 지회 활성화를 위해 학술 세미나, 봉사활동, 지부단위 활동 장려 등 대내외로 노력하고 있다.
서대문·은평구지회는 3월 30일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우리복지재단에서 '제1회 은평서대문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큰 성공을 거뒀다.
황민자 지회장이 침체된 지회에 새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내놓은 제안에서 시작된 이 세미나는 서대문·은평구지회에서 18년 만에 열린 학술행사다. 이 세미나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조수경 회장도 칭찬과 격려를 비롯해 많은 피부미용인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회원 가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서대문·은평구지회는 지회 활성화를 위해 동 단위 지부 활동 장려,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 및 진행, 명예공중위원 감시원에 피부미용사 출신 적임자를 추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 지회장은 "세미나가 꾸준히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 향후 남은 임기 동안 협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회가 단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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