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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박일우 기자]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박신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가 지난 15일 종영했음에도 드라마 속 화제의 아이템 ‘박신혜 립스틱’이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신혜는 드라마에서 진실된 뉴스기자로서의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이를 표현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이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으로 알려져 ‘박신혜 립스틱’이라는 애칭과 함께 뜨거운 이슈를 모으고 있다고 마몽드 측은 밝혔다.
특히 5회 방송에서 최인하(박신혜 분)가 MSC 방송국 홍보 영상을 찍기 전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에서 노출된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밤 매트 팝 오렌지’는 그녀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은 물론, 뷰티 마니아들을 열광케 했다는 후문이다.
마몽드에 따르면 매트 팝 오렌지 외에도 박신혜가 사용한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벨벳 레드와 렛미 핑크 역시 방송 노출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신혜 립스틱’ 효과로 인해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드라마 방송 전월 대비 5배 가량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특히 드라마 속 박신혜가 사용한 컬러인 ‘매트 팝 오렌지’의 경우 전월 대비 약 10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몽드 관계자는 “박신혜가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과 틴트의 오랜 지속력, 립밤의 촉촉함을 한번에 담아 쉽고 간편하게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라며 “방송 노출 이후 제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박일우 기자 fre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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