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웨스트우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여성향수 '써니앨리스 EDT'는 대담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살린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해변에서 태닝을 즐기는 비키니걸의 도도한 관능미를 표현한 이 제품은 기존 비비안웨스트우드 라인의 파우더리함과는 차별화된 프레시한 따뜻함을 선사한다.

웜 프레시 마린 계열로 탑 노트는 이탈리아 옐로우 만다린과 핑크페퍼로 상큼하게 시작한다. 미들노트는 이집트의 삼박 자스민과 소랄어코드가 매혹적으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무리는 샌달우드와 바닐라, 엠버가 태양의 따뜻함을 전해준다.

바틀 디자인은 기존의 비비안웨스트우드 라인을 그대로 따랐으며, 상큼한 레몬 컬러와 마린룩 컨셉을 더했다. 단상자와 광고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바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20세 이상의 글래머러스한 비치룩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추천. 6월 출시 예정. 용량 및 가격은 75mL, 8만4,000원선.

080-363-5454 www.ceo.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