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에, 노스크(삽입형 코 마스크)를 동원한다 해도 미세먼지 노출을 피할 수 없는 부위, 바로 피부다.

피부는 외부 환경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인 데다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한 미세먼지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는 봄철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트러블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앞당긴다.

때문에 미세먼지 앞에서는 뷰티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특별한 피부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에 미국 No.1 오리지널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클렌징 디바이스로 모공 깊숙이까지 씻어내고 적당히 찬물로 모공 조여주는 'Deep & Tight' 세안법을 제안한다.

Deep & Tight 이렇게 세안하자!

먼저 기존에 해왔던 평범한 클렌징 방법부터 바꿔야 한다. 온갖 유해물질로 가득한 중국 발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피부에 흡착돼 일반 손 세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기 때문.

하지만 과도한 세정제 사용 등 지나친 세안은 오히려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되 모공 속까지 효율적으로 딥클렌징하는 것이 필요하다.

클라리소닉 클렌징 디바이스는 17여개의 특허를 획득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효과적인 클렌징을 돕는다.
이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초당 300회 좌-우 움직임이 만들어낸 미세한 물살이 피부 표면과 모공을 흔들어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씻어낸다. 일명 '물살모공 샤워'로 불리는 이 기능은 손으로 하는 클렌징보다 6배 더 깨끗한 메이크업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한정 출시된 '안티 폴루션 키트'는 미세먼지 클렌징에 알맞게 구성된 제품으로 '클라리소닉 미아 2(MIA 2)'와 클렌저 구매시 '델리킷 브러시'가 함께 증정된다. 일명 '하늘색 브러시'로 불리는 델리킷 브러시는 민감성 피부 전용 브러시로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거품을 헹굴 때는 10회 이상 패팅해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하고, 적당히 차가운 물로 마무리를 해줘야 한다. 약간 찬물로 헹굴 경우 수축된 모공이 흡수된 물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피부 수분을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고수분, 저유분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 UP

Deep & Tight 클렌징으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했다면 지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공급해줘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되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 유분감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미세먼지가 모공에 달라붙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얇은 화장 솜에 스킨을 흠뻑 적신 '스킨팩'을 5~10분 정도 해주면 간단하고 빠르게 수분 공급을 할 수 있다. 2리터 정도의 물을 틈틈이 나눠 마셔 몸 속의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피부에 수분이 충전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권장하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로 철통 방어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방어막을 만들어야 한다. 외출 시 최소한 30분전에 발라줘야 하며 한 두 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리소닉(www.clarisonic-kr.com)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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