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A 영국 아로마테라피센터(대표 이은정)는 미국 ARC(Aromatherapy Registration Council) 회장이자 미국헬스케어과학대학원 설립자 및 총장인 도린 피터슨 회장을 초빙해 지난 3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한국과 세계의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본 세미나에는 한국 공인 아로마테라피스트 다수를 포함, 총 60여명의 수강생이 자리를 메워 교육 시간 내내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였다.

세미나는 도린 피터슨 회장의 영어 강의와 ICAA 영국 아로마테라피센터 이은정 대표의 동시 통역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전의 아로마테라피 교육 과정에서 보기 힘들었던 에센셜 오일의 주요 화학성분들을 직접 체험하고 훈련하는 실습적 학습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22일 강의는 아로마테라피의 치료적 활용법, 아로마테라피의 치유적 블렌딩과 효과, 에센셜 오일의 안전성과 관리방법 등 3가지 주제로 논의됐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에센셜 오일의 각 화학성분에 대해 '저것은 무슨 향일까'라는 제목으로 천연향과 인공향의 차이를 알아보면서 각 수강생들이 직접 느끼는 향에 대한 반응을 기록하는 훈련을 거쳤다.

계속해서 이날 배운 오일들을 직접 블렌딩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전세계 아로마테라피 단체와 아로마테라피 업계의 동향, 아울러 미국헬스케어과학대학원을 소개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도린 피터슨 회장은 양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공인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점차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분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ICAA 영국 아로마테라피센터(www.ica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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