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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장품 안전 위생 대책은요시다의 일본 화장품 바로알기(39)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3.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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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화장품은 약사법에서 의약품 등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의약품제조의 경우는 누가 언제 작업하든 동일한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으로 의약품 GMP성령(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관리 및 품질관리의 기준에 관한 성령)을 규정하고 이를 의무화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화장품 GMP가 있다. 제품 생산에 있어 인위적 실수를 줄이고 오염이나 품질저하를 방지해 보다 높은 품질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나, 이는 일본화장품 공업회가 정한 자율기준이며 의무는 아니다.

이러한 점에서 화장품 공장의 위생에 대한 인식이 의약품 공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화장품도 역시 인체에 사용하는 것이고, 제품에 만일 오염이 발생한 경우 건강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안전성과 위생성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제품자체의 품질만이 아니라 제조사의 설비, 작업환경, 품질관리, 안전?위생 등 여러 면에서의 고품질이 요구, 주장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작업장의 위생과 안전의 철저가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안의 이물 혼입을 막기 위해 작업복이나 작업장의 셔터 등 도구의 역할이 중요해 진다. 또한 가장 피해야 할 것이 세균 번식인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의약품만큼의 인식이 높지는 않지만, 원료, 용기, 자재, 제조기기 등의 멸균이나, 살균수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화장품도 역시 사람의 건강과 미에 관여하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의약품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시트 셔터 제품은 위생?품질관리가 요구되는 공장과 시설 입구에 설치되는 데, 사람이 출입할 때 신속하게 개폐가 가능해 먼지나 벌레의 침입을 방지하거나 실온의 변동을 방지해, 실내를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셔터제품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출시돼, 작은 공간용 제품, 풍압에 강한 제품, 초저온에 견디는 냉동고용 제품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설치가 가능하다. 'Komatsu전기산업'이 일본 셔터 시장에서 높은 점유를 하고 있다.

최근 용기나 자재, 화장품원료 등에 있어 멸균하는 방식도 주목 받고 있는데 감마선 조사의 경우는 물질 투과성이 높고, 개봉없이 밀봉상태로 멸균이 가능하므로 이물 혼입우려가 없고, 실온에서 가능하므로 온도변화에 약한 제품도 멸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재질에 따른 물성변화 가능성이나, 착색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보완돼야 할 부분이다.

화장품의 멸균은 아직 초기 단계라 보편적이지는 않으나, 일본 내 멸균업체들이 화장품에 대한 계속적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중이므로 희망적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의 안전 위생 의식의 고양은 관련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5년 약사법 개정 이후에 환경위생 관리 부분에 관해도 위수탁이 늘어나 관련 업계가 동반 성장하고 있다.

기타 일본에 화장품 수출 시 주의점, 규제에 관한 문의 사항은 info@yakuji.net 으로 문의 바랍니다. 일본약사법무학회는 유기농ㆍ내추럴 화장품 인증 NATRUE의 제3자 인증기관입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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